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전북 관내 농·축협 신규직원 30여 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농협은 시·군 단위로, 품목농협은 자체농협 단위로 채용하며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지역인재 발굴에 초점을 둬 채용 공고일(9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父 , 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채용공고 및 지원서는 농협채용 홈페이지(with.nonghyup.com)와 채용 전문업체(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유재도 본부장은 “동시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미래 농협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능력 있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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