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사(지사장 문용두)는 지난 8일 ‘2018년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현장을 찾아 1만 여명의 선수들에게 생수를 나눠 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현대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기(氣)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군산 시민과 한전 직원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하나로 합쳐져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염원했다.
문용두 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자”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