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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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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3.1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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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풀무원식품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트게 됐다.

16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15일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식품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부지 3329에 분양계약을 체결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인 하림, 본죽(순수본) 등과 함께 식품산업 혁신성장 메카를 조성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풀무원식품은 주력사업이 신선식품음료사업으로 국내 최초 포장두부와 콩나물 등을 통해 바른먹거리라는 식품의 새로운 가치기준을 제시한 기업이며 두부와 생라면 등 70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업체이다.

1991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에 진출한 이래 중국과 일본에도 법인을 설립해 세계 1위 두부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는 약 260억원을 투자해 올해 5월에 공장 신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수출중심의 기업비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수출지향형 정책에 부합되는 세계적인 식품기업·연구소 등 여러 분야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공동 추구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익산시의 풀무원식품() 분양계약은 지난해 211일 최초 투자협약체결 당시부터 익산시 여건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풀무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 농식품부 등을 방문하는 등 유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정헌율 시장은 바른먹거리 식품 선두주자 풀무원식품()의 익산시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풀무원식품()의 입주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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