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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군산공장은 반드시 가동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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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군산공장은 반드시 가동되어야 합니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8.03.15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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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범도민 서명부 5개 정당 원내대표에 전달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200만 전북도민의 염원이 담긴 범도민 서명부가 15일 5개 정당 원내대표와 기획재정부에 전달됐다.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관영 의원, 박정희 시의장, 이범로 GM노조군산지회 자문위원 등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어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지엠TF팀 김용신 정책위원장,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문 시장 일행은 각각 정당 원내대표에게 지역현황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해결방안 마련 촉구에 이어 정치권의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각 정당 원내 대표들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어려움을 같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한국GM 군산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범도민 서명부를 지난 9일 한국GM 본사와 청와대에 이어 13일 국무총리실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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