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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완주군보건소환자중심 최상의 맞춤진료, 지역민 ‘건강지킴이’
서병선 기자  |  jmi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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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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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진료시스템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호평을 얻고 있는 완주군보건소를 살펴본다.


▲시설개선으로 진료 환경 업그레이드

완주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내 한의약진료실, 물리치료실, 치괴치료실 등의 시설들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한의약진료실은 왕뜸 전용 배기시설을 설치해 연기걱정 없이 쾌적한 상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마의자를 비치해 환자들이 진료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물리치료실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해 한층 안락한 치료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뇌졸중, 고령자, 관절염, 교통사고 상해자 등 통증으로 시달리거나 장애발생의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비스 질 역시 높여나가고 있다.

치과진료실은 첨단 치료·진단 장비와 감염 예방을 위한 덴탈큐브시스템을 설치했다. 노후된 장비를 최신식 장비로 교체해 구강카메라, 이동식 엑스레이시스템을 도입해 앉은 자리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치과 유니트체어로 물이 공급되는 수관 내부를 살균, 소독하는 덴탈큐브 정수시스템으로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프로그램 강화로 주민만족도 ‘쑥쑥’

진료환경 개선과 더불어 완주군보건소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의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의약이동진료팀, 치과이동진료팀, 방문재활팀을 각각 구성해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약이동진료팀은 생애주기별(노인, 성인, 영유아, 취약 아동·청소년 등) 대상자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의약육아교실, 한의약 알러지·비염 예방교실, 한의약 중년여성 요실금 예방교실, 한의약여성건강교실, 관절튼튼 예방교실, 한의약중풍 예방교실, 한의약 양생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각 읍면에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사회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만성 퇴행성관절질환, 중풍, 성인병에 대한 포괄적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재활팀은 경제적 부담, 환경적 제약 등으로 물리치료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다.

거동이 힘든 40명을 대상으로 월2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동작 관리, 욕창·피부관리, 관절운동, 근력증진, 보행 및 이동 동작 및 통증관리 등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상의 애로사항 상담, 건강상담, 식단상담과 더불어 영양제, 파스, 물티슈 등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치과이동진료팀은 치과이동진료장비가 구축돼 있는 버스를 통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 의사의 검진 후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노인의치보철사업 등을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나 구강질환은 진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경이 완주군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진료체계와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시설확충 및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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