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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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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힘찬 출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8.03.0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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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고창에서 열린 왕중왕전
도내 5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종목별로 챔피언을 가리는 동호인 리그가 힘차게 출발한다.
 
전북체육회는 7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며 동호인 클럽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리그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각 시·군의 공공체육시설에서 정식종목과 시,군 육성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호인 리그 정식종목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야구, 족구, 축구, 테니스, 탁구, 당구, 볼링 등 총 10개 종목이며 시,군 육성종목은 풋살, 수영, 농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이다.
 
이들 15개 종목에는 도내 1,896개 클럽의 5만3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동호인리그전에서 우승한 종목 클럽은 전라북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식종목인 10개 종목에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동호인리그는 명실상부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리그” 라며 “체육 동호인 모두가 함께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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