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윈회(위원당 정희운)가 지평선축제의 글로벌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에 나서야 됨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장 채용에 대해 채용공고를 1~2차 수정해 김제시 홈페이지에 공고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5년 이상근무자, 연령은 1969생부터 1954년생 이하인자, 정신건강과 체력건강한자, 컴퓨터 워드 엑셀 수행자들을 채용한다고 공고했었다.
허나 이에 대해 이의제기가 진행되자 22일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1969년생부터 1954년생을 삭제하고, 50대부터 64세까지 변경해 사무국장을 채용한다고 공고해 시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유발하고 있다.
물론 위원회가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축제, 대표축제, 글로벌축제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것은 사실이다.
이와 관련 전 사무국장은 “사심없이 김제시와 지평선축제를위해 헌신해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해 특정인을 채용할 의사가 없으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들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김제시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겠지만 특정인 채용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또다른 구설에 휘말릴 수 있어 김제시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명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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