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윈회, 글로벌 축제에 맞지 않는 사무국장 임명으로 전원사퇴 요구 받아
상태바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윈회, 글로벌 축제에 맞지 않는 사무국장 임명으로 전원사퇴 요구 받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8.02.2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윈회(위원장 정희운)가 지난달 25일 퇴직공무원 A모 과장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해 시청직원들과 시의원,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지탄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런 가운데 재전위원회측은 임원진 투표를 거쳐 전 임명자를 철회하고, 추후 논의키로 했다.

허나 지난 20일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시청 홈페이지, 시청 게시판, 구 예술회관 출입문 앞,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사무실 앞에 다음과 같이 게시했다.

50세(1969년생)이상 65세(1954년생)이하인자, 김제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자, 정신건강, 체력건강자, 컴퓨터 운영 능력이 있는 자, 연봉은 2천만 원 이상 등을 골자로 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를 비롯 시민들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피 땀흘리며 노력한 결과들에 대해 제전위원들의 정열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현 글로벌 축제에는 뒤떨어지는 결정이라며 철회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현 제전위원회 위원들이 80대, 70대 전직 김제고위공무원과 고령으로 글로벌 축제에 어울리는 생각과 마인드가 부족해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제를 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강한 불만들이 표출되고 있다.

물론 어르신들이 만들어 놓은 지평선축제를 존경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제는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총회를 거쳐 현 집행부를 전원 사퇴시키고 글로벌 축제에 맞는 새로운 인물들을 선정해 잘사는 김제, 세계적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이런것들에 대해 제정위윈회는 심사숙고해 전원사퇴와 함께 반성해야 된다고 한 임원을 말하기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제지평선농경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대표축제를 비롯 대한민국 축제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8년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 돼 이에 맞는 구상을 해야됨도 불구하고 제전위원는 그들만의 리그로 생각학고 있어 많은 문제와 함께 시민들부터 그간의 성과에 대해 희석시키는 결과물들을 내놓고 있어 빈축을 고 있다.

이에 대해 추후 제전위원들의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