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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4일부터 흙건축학교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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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4일부터 흙건축학교 개설 운영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2.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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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한국흙건축학교가 개설, 운영된다.

20일 완주군은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가 오는 24일 흙건축 오픈세미나 ‘흙건축의 어제와 오늘’를 시작으로 2018년도 흙건축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흙건축 교육과정은 흙건축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워크샵을 통한 집짓기 중심의 실습으로 기초부터 지붕까지 7~8평 규모의 마을 사랑방 짓기 2개소를 선정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시설 리모델링도 4개소 정도 실시한다.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흙건축 교육에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흙건축 장·단기과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완주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술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흙건축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한국흙건축학교(063-714-4666)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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