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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청와대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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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청와대 앞 1인 시위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8.02.20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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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후속조치 촉구...군산 무너지면 전북과 전국도 위기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21일 오전 지난 20일에 이어 이틀째 청와대 앞에서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의원은 설 연휴 전날 한국 GM 측의 군산 공장 폐쇄 발표 직후부터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등을 통해 지역 현황을 전달하며, 특별고용재난 지역 선포 등 구체적인 후속 대책안을 제시했었다.

또 김 의원이 속한 바른미래당은 지난 19일 새해 첫 현장최고위 회의를 전북에서 개최해 해법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를 한데 이어 20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GM 본사 베리 앵글 부사장 만나 구체적인 해법논의를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함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는 정부의 방치와 중장기 비전이 부재한 기업들의 근시안적인 경영 결정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낭떠러지로 몰아가는 것”이라며 절박함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여야를 넘어선 국회 차원의 지원과 정부의 선제적 지원 방안들을 촉구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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