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0일 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추진 업무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2018년 중점 추진전략, 기능별 현재 성과과제 분석과 향후 진행방안,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성과주의 확립과 현장중심 원칙을 적용시켜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군산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수시로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여론을 파악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 부드러운 분위기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경찰의 진화된 대민 치안시스템 구축을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민생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기능별 추진활동의 면밀한 분석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며 시민이 만족하고 안전한 군산 만들기라는 목표에 적극 부응키로 했다.
최원석 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내실 있는 경찰활동의 결과물이 치안성과평가이다”며 “시민만족을 위해 군산경찰 전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안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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