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아카데미가 제549회를 맞이한 가운데 오는 22일 인하대학교 윤태익 겸임교수를 초청,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큰 폭풍우를 만드는 나비효과처럼 각박한 삶 속에서 항상 남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나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자기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또 미래의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강연 할 예정이다.
윤태익 교수는 현재 윤태익 人경영연수소 소장과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사람을 성공의 열쇠로 만들기 위해 사람 경영에 대한 솔루션 개발 및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KBS ‘여유만만’, ‘가족의 발견’,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을 출연해왔으며, 저서로는 ‘간절함이 답이다’, ‘나답게’, ‘노력 보존의 법칙’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청하면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청하면 건강체조교실의 밴드체조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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