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전주완주 관내 농·축협 조합장(14명)은 지난 12일 완주군(용진IC, 고산 가축시장), 전주시(도도동 이장마을) AI방역 이동 초소를 방문해 방역 활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과 AI방역 초소가 있는 관내 조합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하고, 설 명절 이동이 많은 시기에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방역을 당부 했다.

농협 군지부 및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 일동은 지난 7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날을 맞이해 관내 가금류 판매장 및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 하는 등 AI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 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은 AI방역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행정과 긴밀한 협조 아래 향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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