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토청 14~18일 ‘특별교통대책’ 시행
익산국토청(청장 김철흥)이 설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길을 위해 연휴 기간 공사 중인 국도 5개소의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지국토청은 14~18일까지 5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특별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임시 개통구간은 정읍-신태인 정읍 영원명 후지리 0.3㎞와 고군산군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장자도리 4.38㎞, 담양-순창 순창군 금과면 고례리-순창읍 백산리 2.97㎞, 송정-마산 무안군 현경면 송정리124-14 8.05㎞, 입해-암태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송곡리 2.97㎞ 등이다.
조기개통구간 위치도는 익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홍보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익산국토청은 설 연휴 국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호남지역 국도 전 구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포트 홀을 정비하고 낙석과 재해 위험지구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공사구간도 사전 정비를 완료했다.
연휴기간동안 익산청 홈페이지(http://www.its.go.kr)와 스마트폰 앱(‘통합교통정보’/‘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국도 및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도로불편 이용신고 전화(080-0482-000)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익산=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