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 조손가정, 독거노인 및 암환자 등 도내 불우이웃 30세대 및 보호시설 2곳 등에 총 4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성금 전달, 배식봉사, 연탄 나르기, 치매노인 나들이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11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보훈가족에게도 힐링멘토로서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를 실시하고 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신을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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