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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연휴 관광객 맞이 정상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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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연휴 관광객 맞이 정상가동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2.12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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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관광시설·시티투어 운영

익산시가 설 연휴 주요 관광시설과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12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설날 주말까지 4일이나 되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며 관광해설사의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에도 달리는 시티투어!

익산시 순환형시티투어버스가 익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코스로 운행되는 순환형1과 교도소 세트장에서 성당포구 마을(금강체험관)까지 데려다주는 순환형2 2개 코스로 운행된다.

시티투어와 관광안내소는 설 명절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운영되며 운행시간은 순환형1이 오전 10~오후 410분까지 17, 순환형2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340분까지 16회이며 탑승장소는 익산역 동쪽 버스승강장이다.

요금은 성인 4000, 20인 이상 단체 3000, 학생·유공자 등 2000.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SBS런닝맨 촬영팀이 다녀간 후 SNS를 타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관복 등의 체험도 색다르다.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익산교도소세트장

박물관에서 민속놀이한다!

익산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유적과 박물관, 전시관 등이 많은 곳이다.

국내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전시관 관람과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설날 당일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몰부터 밤 12시까지 보석박물관 앞 야간 경관조명은 새로운 볼거리로 안기를 끌고 있다.

미륵사지 유물전시관만 설날 당일 휴관하고 왕궁리유적전시관과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 등은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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