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강 의원은 의원 선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도의원으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으로 직무수행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맛나는 정의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봉 의원은 완주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도당 조직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임기시작과 함께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에 소속되어 농어촌 활력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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