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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지역 영화인 작품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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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지역 영화인 작품 무료 상영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8.01.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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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태경 감독의 <무직비디오>, <주성치와 함께라면>
▲ 무직비디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은 지난해 진행된 ‘매주 만나는 Jeonju IFF’ 무료 상영프로그램을 ‘Made in Jeonju’로 변경해 진행한다.

‘Made in Jeonju’는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 지원사업의 선정작품 또는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한다.

1월에는 금태경 감독의 <무직비디오>, <주성치와 함께라면>을 상영한다.

2015년도 후반제작 지원작품 <무직비디오>는 29살의 영완이 함께 영화를 찍었던 친구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7년도 후반제작 지원작품 <주성치와 함께라면>은 오토바이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된 주인공이 누명을 벗으려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점점 피해를 입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제17회 전북독립영화제 온고을 경쟁에 진출했으며 제7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가작 수상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무직비디오>와 <주성치와 함께라면>이 연속으로 상영된다.

각 회차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좌석 지정을 받은 후 상영 시작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병용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운영팀장은 “영화제 외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감독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의 지역 영화·영상 작업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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