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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정기인사 전문성을 높여라
홍정우 기자  |  hongjw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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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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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인사를 제대로 해야 조직이 잘 굴러가고 일도 순리대로 풀린다는 뜻이다.

조직이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재가 배치돼야 한다.

이 말은 어떤 조직이든 인사가 잘못되면 조직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공직사회의 경우 조직의 일체감과 사기를 좌우하는 승진인사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는 것이 인사의 초석이다.

따라서 승진인사는 더욱 심사숙고를 거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조만간 단행될 부안군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명예퇴직과 정년퇴직 등이 많아 대규모 승진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6명, 6급 주사 13명 등 대규모 승진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청 최고 직위인 실장급 4급서기관은 부안군정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뛰어난 업무능력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연륜 중심의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행정직과 함께 시설직 등 몇몇 사무관들이 서기관 승진 적임자로 거론되고 있다.

군청 과장급으로 핵심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갈 5급 사무관은 무엇보다도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업경영과와 친환경축산과, 건설교통과, 해양수산과 등 전문 분야의 경우 관련 직렬을 과장급으로 승진·전보인사 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과장급 승진인사에서 행정직에 비해 다소 소외돼 왔던 소수 직렬에 대한 우대와 배려 차원에서도 전문 분야의 관련 직렬 과장급 승진·전보인사에 대한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 실·과·소 팀장급인 6급 주사는 무엇보다 그동안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열정적으로 일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인사가 이뤄져야 한다.

비록 같은 실·과·소에서 중복의 승진자가 나오더라도 열심히 일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직원을 승진시키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부안군의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의 마지막 정기인사이다.

김종규 군수는 취임 초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천명했고, 그간 이뤄진 7번의 정기인사에서 때로는 긍정적인 평가도, 때로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김종규 군수의 민선6기 마지막 정기인사가 부정적인 평가가 아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래본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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