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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연탄 보조로 따뜻한 지역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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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연탄 보조로 따뜻한 지역 만들어
  • 전민일보
  • 승인 2007.10.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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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 저소득층에게 연탄이 지원돼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4일 완주군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총 3천300세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세대 가운데 난방 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해 연탄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가구는 220여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들에게는 가구당 100장의 연탄이 지원된다.

 완주군은 이달 20일까지 지원 대상가구를 조사한 후 전북도로부터 예산을 수령하는 즉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각 읍?면 협조 하에 연탄 성수기 이전에 저소득층에게 연탄이 신속히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아직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용하기 불편한 연탄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제때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탄지원 규모가 작지만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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