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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베스트 목민관 문화관광치즈과 정일범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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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베스트 목민관 문화관광치즈과 정일범 주무관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7.12.2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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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 올해 첫 선정 '영광'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이 올해 처음으로 뽑은 ‘임실군청 베스트 목민관’에 문화관광치즈과에 근무하는 정일범 주무관(사진,7급)이 선정됐다.

임실군 600여 공직자 가운데 첫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 주무관은 항상 밝은 업무수행과 꼼꼼한 일처리,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주무관은 문화관광치즈과에서 5년간 근무하며 치즈2단계업무를 완료하였고 임실N치즈축제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그는 치즈팜랜드 조성사업 총괄담당을 맡아 임실치즈축제 시 임시주차장조성,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간 우회도로 개설, 천만송이 국화 이동 및 배치, 치즈테마파크주변 축사 3개소 이전 철거 등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업무수행능력을 보였다.

정 주무관은 여기에 대표관광지육성사업 하드웨어 부문 업무를 3년째 맡으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토대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전라북도 14개 시. 군 평가 결과 2016년도에 2위(인센티브 1.5억원), 2017년도에 1위(인센티브 2.5억원)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평소에 그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여기에 공무원으로 박봉에 시달리면서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가하면 자원봉사활동과 공연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나눔의 귀감자로서도 알려져 있다.

특히, 군민에 다가서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대학원을 수강하며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군청의 참 일꾼 공무원이다. 가족사항으로는 박계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가요부르기.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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