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JJC지방자치TV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등이 주최한 ‘2017년 전라북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부문 대상’, 국민의당 ‘오늘의 국감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JC지방자치TV는 이날 “자체 실시한 국정감사 모니터단과 시민,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국감, 내용의 전문성, 대안제시와 성실성 및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김 의원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감 기간중에 농업생명보험이 국민 혈세가 투입된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으로 과도한 영업 이익을 취했음을 지적한 뒤 농협으로부터 시정조치를 약속받았다.
또 정부에 쌀 1백만톤 매입을 적극 촉구하는 등 20년 전 수준으로 떨어진 쌀값의 정상화를 농식품부에 주문했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협회 등은 지난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등은 ‘국회의원 의정활동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2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었던 ‘금강2지구 농업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30억원 증액(2018년)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김 의원은 또한 지난 10월 24일 국민의당 자체 선정 ‘오늘의 국감스타’로 선정됐었다.
김 의원은 당시 국감에서 ▲한국 농수산대 현장실습 학생들의 인권 유린 실태를 폭로해 관리 감독자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사과를 받아내고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였던 농촌 고령 임대농에게 ‘효자수당’ 지급을 제안하는 등 주목을 끌었었다. /서울=김영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