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7일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방법과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응급처치 방법, 기도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등과 실습용 마네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춘 서장은 “심정지로 위기에 처한 환자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돼 뇌세포의 소생이 불가능해진다”며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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