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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김영배 도의원 인구감소 대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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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김영배 도의원 인구감소 대책 포럼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12.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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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도의원(익산 2선거구)이 익산시 인구 30만 붕괴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오후 2시 익산 모현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전문가들을 초빙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발 포럼에서는 익산시 인구 30만을 사수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익산시 인구가 감소하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 당시 329212명이었지만 해마다 인구가 감소해 익산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 299948명으로 감소해 국회의원 수 조정, 지방 교부세 감액, 행정기구 축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영배 의원은 익산시 인구 30만 붕괴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을 원인으로 꼽지만 익산시가 잘못 설정한 인구정책도 한 원인이라며 포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구정책으로 전입세대 이사경비 지원 전입세대 단계별 주민세 등 각종 세재 감면 출산장려금 인상지급 및 양육비 지원 3산단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기분양과 기업유치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 및 교육환경개선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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