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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방축교차로 입체로 개선된다.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9년 숙원 풀었다......내년 예산 확보 성공
김영묵 기자  |  mooker@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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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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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4일 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에게 ‘방축교차로’ 사업 방식을 평면 교차로에서 입체형 교차로로 변경하겠다면서 ‘총액사업변경 결정’ 의사를 밝혔다.

기재부가 이 의장에게 밝힌 방축교차로 총액사업 변경 결정은 10여년 동안 순창군민 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창군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 요청해온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국도 24호선과 지방도 730호 선이 교차하는 방축교차로는 국도 24호선이 호남 내륙지방의 물류 이동도로로 자리를 잡으면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각종 교통사고가 빈번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온 사고 다발지역이었다.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현재 개량공사가 진행중인 국도 24호선 도로확장공사 과정에서 해당 교차로를 입체 형식으로 개선해줄 것을 관계 부처에 수차례 건의해왔었다.

그러나 예산부족·행정절차를 이유로 9년째 이 교차로는 입체형이 아닌 평면교차로로 추진되었고, 지난 6월에 입체교차로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기 위한 정부 심의에서도 부결 되면서 입체 교차로로 사업을 변경하기는 더욱 어렵게 됐다.

이에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으로 정부와 정책을 협의해온 이의장은 기재부에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입체교차로로 사업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했었다.

이에 기재부는 국민의당의 도움 없이는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할 수 없다는 점과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 의장에게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이 의장은 이같은 기재부의 입장을 확인 한 뒤에 “10년 가까운 순창 금과면 방축교차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지난 6월 부결되었던 안건을 기재부 재심의에서 통과됐다”면서 “이 교차로에서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는 지난 10월 말 방축교차로를 입체화하기 위해 소속 보좌진들과 함께 방축교차로 현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간의 간담회를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체교차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왔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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