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그 아름다움과 노을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제2회 해양문화노을축제와 꿈과 낭만의 변산반도 수산발효식품을 주제로한 제4회 곰소젓갈축제가 바로 그것.
해양문화노을 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격포항 일원에서 상설체험,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수성당 대제, 풍어제, 노을풍경그림그리기대회, 활어잡기 체험, 각종 연예공연 등과 병행하여 특별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 부안 해변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도 개최된다.
또 제4회 곰소젓갈축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계속된다.
수십년간 장인정신에서 만들어진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이 알리기위해 곰소젓갈 시식 및 김장 담그기체험행사, 용왕제, 풍물축제, 국악 큰잔치등 다채로운 연예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부안군은 이번 축제에서 산,들,바다가 어울어진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양레저 중심항으로 거듭날 다기능어항개발이 확정된 격포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농특산물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가을전어, 부안김 등)의 시식 및 홍보를 통해 농어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안=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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