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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 수출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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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 수출촉진 기대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11.22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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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지원단이 발족됐다.

22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전북중기청장,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장, 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전북KOTRA 지원단장,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 원광대 국제교류처장, ()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장, 중기중앙회 전북본부장, 익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식 및 업부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수출지원단은 산업단지내 수출희망기업 정보 구축과 현장밀착 맞춤형 수출지원, 기업지자체관련 지원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수출지원단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 정보 제공, 수출전문교육,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종별 특성에 맞는 특화업종 집중지원과 해외 기업수요에 따른 시장개척단, 기업과 유학생·다문화센터를 활용한 수출시장 판로개척 1:1교육 운영, 수출 희망국 선정시 통번역 등 기업의 수출업무를 돕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출지원단 발족식 및 업무 협력 협약식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고 향토기업 발굴 육성,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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