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공동체사업 인력을 양성했다.
17일 완주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근석)는 공동체학교 기초교육 2기 수료생 2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거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체사업을 시작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청년창업공동체 회원과 완주군민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완주군 공동체 사업의 이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전망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효율적인 회의와 소통방법(퍼실리테이션 기본원리) △공동체 설립 및 조직운영 기초 △새 정부의 농정방향과 지역의 대응과제 △공동체 사업솔직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공동체사업 솔직대담’프로그램은 현업에 있는 마을공동체·지역공동체 대표가 직접 패널로 나와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줘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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