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5일 임실 육군 35보병사단 보급수송근무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성공파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상담을 통해 금연을 시도한 장병들은 소변 코티닌검사를 통해 성공 여부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금연에 성공한 장병들에게는 기념품을, 금연에 실패한 장병들에게는 금연을 재시도하도록 권유하는 등 장병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한편 2009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인 장병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흡연예방 및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교육·금연캠페인·방문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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