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3일 적상면 내창 마을회관에서 ‘내창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창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무주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알릴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개최 후에는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지정신청과 지정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적재조사 측량 후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필지경계를 새로 설정하고 공부정리와 등기촉탁을 실시해 2019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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