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전주시민축구단, 전북유나이트와 협약
상태바
전주시민축구단, 전북유나이트와 협약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11.15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유일의 남자 실업축구팀 전주시민축구단이 연령층에 맞는 유소년 팀 육성에 들어간다.

 
15일 전주시민축구단은 구단 사무실에서 전북유나이티드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유소년 팀 육성에 협력하고, 순차적으로 완전한 통합에 들어간다.
 
이에 전주시민은 2018년 주말리그 참여를 목표로 U-18세 팀 창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전주시민은 산하 유소년팀 육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은 기존 12세 이하(U-12) 초등학교팀을 U-8, U-10, U-11, U-12로 세분화 해 각각 연령층에 맞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U-15와 U-18도 연령층에 맞게 세분화 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전주시민은 앞으로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보급반을 만들어 전주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전주를 축구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청사진을 만들었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주시민축구단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 유소년 팀을 연령층에 맞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주가 축구의 도시로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올해 10월 충북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에서 전북에 20년 만에 은메달을 선사하며, 아마추어 최강자로 우뚝섰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