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산업개발이 남원시 노암동 일대에 짓는 ‘남명 더라우’ 기업형 임대아파트 752세대 물량을 임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59㎡(87세대) 72㎡(131세대) 84㎡(490세대) 99㎡(44세대) 4가지 타입으로 총 752세대이다.
분양전환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을 낼 필요가 없고 특별한 청약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예상 공급가격(발코니 확장 포함)은 확정임대보증금을 적용할 경우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1억2500만원, 72㎡는 1억5000만원, 84㎡는 1억7500만원, 99㎡는 2억600만원이다.
‘남명 더라우’는 총 752세대로 요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단지로써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주변 한신·비안·주공·명지아파트와 더불어 신 주거벨트가 형성되어 남원시 노암동의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특히, 요천을 따라 1,600여평 대규모의 스트리형 상가가 들어서면서,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 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된다. 도보 거리에 노암초등학교와 제일고등학교, 학원 등이 위치하고 남원시내까지 5분 이내 진입 가능하며,
또한 순천 완주고속도로를 통해 완주, 익산, 전주 남쪽으로 순천, 해남 일원의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주택홍보관은 남원시 충정로 203번지(향교동)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개관은 이달 21일 전후 개관예정이며, 현재 임차인 선착순 임대(063-635-8888)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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