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협의회장(전주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지적공부와 등기부의 일원화를 위한 등기제도의 통합 건의안, 전라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개정(안) 수정 건의안, 국립공원 명칭변경 내장산국립공원계획변경(안) 철회 촉구 건의안, 지리산댐(문정댐) 건설 반대 건의안, 자경농민 농지구입시 지방세 감면 대상자 거리제한 규정삭제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어 의장단일행은 순창옥천인재숙에 들러 이성수 부군수로부터 인재숙 현황설명을 듣고 강의실, 기숙사 등 시설을 견학하며 인재숙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섭 순창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시군의 지역현안과 사업정보를 공유해 특정지역에 편중됨없이 전북인이라는 공동운명체적 인식과 의회의 역량을 결집해 공동발전 방향모색 및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린의회’ ‘알찬의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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