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류승완의 액션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아트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그간 류 감독의 작품과 그가 영감을 받은 영화들을 함께 보고, 액션 장르와 영화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상영작은 총 10편으로 4개의 단편영화가 하나의 장편영화로 완성됐던 저예산 독립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부터 주먹이 운다까지 류 감독이 연출한 작품 5편과, 그가 추천한 액션 영화 마틴 스콜세지의 비열한 거리, 오우삼의 영웅본색 등 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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