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소장 최호진)가 고객편의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이서휴게소는 23일 운전 중 피로에 지친 고객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The 힐링죤’과 ‘클린죤’ 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The 힐링죤’에는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안경세척기, TV,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등이 설치돼 있으며 도서를 비치 편안하게 힐링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클린죤’에는 세면대 및 각종 세면용품을 비치 식사전·후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호진 소장은 “설치 당시 고객의 반응에 대해 반신반의 했다”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고객들의 호응을 실감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휴게소는 그동안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기본 1인용 테이블과 콩쥐팥쥐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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