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보건·의료·소방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체계 활성화협진병원과 응급 핫라인 강화...지역주민 의료서비스 개선 효과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20  16:10: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역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병원 진료협력체계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 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3차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은 취임 이후인 2015년 9월 말부터 현재까지 2년 여 동안 도내 306곳의 협력병원을 순회 방문했다.
 
강 원장은 순회방문 중 협력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진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협진 절차 및 방법, 상호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방문을 통해 제기된 어려운 점과 불만사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진료시스템 개선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지역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활성화 추진사업은 △신속한 회신서 발송, △교수직통 핫라인 개설 운영, △법률자문 서비스,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한 맞춤 외래 진료예약, △협력병원 의료진을 위한 휴일 종합 검진 등이다.
 
특히 협력병원을 위한 교수 직통 핫라인은 협력병원에서 환자를 의뢰하거나 문의할 경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 핫라인과 암환자 핫라인을 분류해 진료과 교수와 직통으로 연락할 수 있게 한다.
 
병원의 이 같은 노력은 협력병원들의 협진의뢰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중소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중증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진료 편리성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중증환자를 신속하게 대학병원에 협진 의뢰함으로써 지역 내에서의 빠른 치료로 인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원외 협력병원에서의 협진의뢰 및 회신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협진의뢰 건수는 지난 2015년 1~9월 6466건에서 2017년 1~9월까지 1만104건으로 2년 새 3638건(56.3%)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회신 건수는 더 큰 증가폭을 보였다. 2534건에서 7707건으로 5163건(204.1%)이나 증가해 회신율을 39.2%에서 76.3%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회신율이 상승한 것은 협력병원에서 전북대병원에 환자를 의뢰하거나 문의할 경우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서비스를 강화한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며 그만큼 지역주민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협진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중소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중증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병원과의 협진체제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대학병원이 지역 중소병원 보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이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인사말연혁찾아오시는길고충처리인독자권익보호위원회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Copyright © 2017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