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47 (금)
남원시, 2018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쾌거
상태바
남원시, 2018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10.19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국 도비 4억4천5백만원 확보

남원은 지리산 산간 고랭지와 중 평야부의 천혜의 독특한 지리적 환경으로 고품질 쌀부터 다양한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벼는 산간 고랭지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 전국에 출하되고 있어 우리나라 “영농 1번지”로 8,905㏊ 재배면전에 3,537㏊를 수확 39.7%의 벼베기 실적을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십차례의 현장 토론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구상 금번 2018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 국·도비 4억4천5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신청 후, 8∼9월 서면평가와 9월하순 발표 평가를 통해 남원에서는 처음으로 남원농협RPC(조합장 박기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추진은 2018년도에 국비 4억 5백만원, 지방비 1억 3천 5백만원, 자부담 8억 1천만원의 총 13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RPC 투입구(30톤/1기) 및 건조·저장 시설 등에 첨단화된 시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WTO,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별 생산단지와 미곡종합처리장(RPC)간 계약재배를 통한 품종 통일화와 안정적이고 일관된 유통체계를 구축 고품질 명품쌀을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망을 개척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쌀 경쟁력을 육성해 나오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