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운전자 끝내 숨져
17일 오전 8시35분께 정읍시 소성면 한 삼거리에서 1t 트럭이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정모(49)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시내버스에는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정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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