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前 부이사관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러시아 외교관 등 28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유치 및 도시재생 등을 통해 특화된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금붕동 출신으로 동신초, 호남중고, 전북대 법과대학,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前 부이사관은 전북대 법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신초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원통상(주) 인사기획담당관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우즈벡 대사관,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기획총괄팀장 등을 거쳐 지난 6월 국정원을 퇴직했다.
이 前 부이사관은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절차를 마쳤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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