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23:31 (화)
부안 펜션서 3명 함께 숨진 채 발견
상태바
부안 펜션서 3명 함께 숨진 채 발견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10.16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남성 등 3명이 부안의 한 펜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9분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A(55)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했다.
 
방안에는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화덕이 있었고 방문과 창문 등 모든 틈이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스마트폰을 토대로 이들이 트위터 등에서 만난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살기 힘들다' 등의 내용이 담긴 이들의 유서가 발견됐다.
 
이지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