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30세에서 65세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병의 주범인 복부 비만을 줄일 수 있도록 ‘살은 Down! 건강은 Up! 행복한 다이어트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다이어트 건강교실은 중년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우울감 증상을 경험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가정생활에서 안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데 큰 몫을 톡톡하고 있다.
줌바 휘트니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건강교실은 음악과 함께 신체의 부분 부분을 자극하므로 체지방과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 만성질환 예방교육, 구강교육, 공예 만들기 체험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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