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수학나눔활동을 지난 22일 부안과 군산 일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나눔활동은 금암초, 회현초, 야미도분교, 내흥초, 술산초, 새만금초, 주산중, 변산중 등 군산과 부안지역 8개 학교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이들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IQ 퍼즐, 만년달력,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학나눔학교 교감·담당 교사들이 참여해 운영사례 발표, 컨설팅, 수학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나눔학교 워크숍은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운영상의 어려운 문제는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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