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김민영 조합장이 ‘2017 한국인물대상’(韓國人物大賞)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韓國人賞) 시상식에서 사회발전과 지역발전 공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21세기뉴스, 민주신문, 한국부동산경제신문, 스포츠연예신문, 한국상품경제신문, 시사코리아, 오뜨미디어, 캠퍼스투데이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 조합장은 당일 ‘에소프레소맨’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자기역량을 발휘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큰 그릇,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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