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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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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09.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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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어느해 보다 긴 연휴에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전개,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전개한다.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하여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물가 특별지도 점검반 민관 합동을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또,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에 따라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 212개소를 개방 운영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35회(서울⇔남원)증회 운행, 임시열차 상 하행 2회/일 증회 운행해 교통 수송력을 확충했다.

연휴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소(625-40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고향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 운동을 추진하고, 명절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민원 처리반과 특별상황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남원시는, 주요관광지의 주변환경정비에 나서고, 연휴기간 중 10. 3(화)~5(목)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 개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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