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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국악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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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국악잔치 열린다’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9.2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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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뫼 10월 4일 저녁 7시 배산체육공원 공연

추석날 익산에서 흥겨운 국악공연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 국악예술원 소리뫼(단장 김민수)에 따르면 104일 추석날 저녁 7시부터 배산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국악잔치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을 공연한다.

소리뫼는 매년 추석날에 시민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광대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파워 넘치는 사물놀이, 비보이 그룹 크루등과 사자탈춤 콜라보 공연, 김민수 국악가족의 판소리·거문고·민요·진도북춤 등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는 흥부전의 화초장 대목 등이 공연될 예정이어서 흥과 재미가 넘치는 흥겨운 한마당이 기대되고 있다.

김민수 단장은 추석에 익산에도 문화가 있는 명절에 전통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단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보기 쉽지 않은 기획 공연이 될 것이라며 소리뫼는 내년 1월 태국 수린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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