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익산역 서부통로 미술관 변신
상태바
익산역 서부통로 미술관 변신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9.22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역 내 서부통로 100여 미터에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폈다.

22()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에 따르면 이날부터 1130일까지 익산역 서부통로에서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감성 증진을 위한 공간변환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한국미협 익산지부(지부장 이석중)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술가 14명이 참여해 28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익산시 관문이며 1일 평균 2만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 서부통로가 익산역 in 갤러리로 탈바꿈해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행사와 중앙·매일·서동시장의 야시장 등과 연계돼 익산역 이용객들의 문화예술의 거리와 전통시장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으로 인해 익산역 서부 통로가 걷고 싶은 문화예술 산책로가 됐다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