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가 21일 성폭력상담소,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호남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의 범죄성과 인권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정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권의식 부재로 발생하는 폭력문제를 예방하고, 성폭력을 중대한 인권 침해적 범죄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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