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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신풍지구대, 주민밀착형 순찰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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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신풍지구대, 주민밀착형 순찰제도 운영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9.21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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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철서(서장 박훈기) 신풍지구대(대장 김명곤)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신풍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지구대 청사, 황산치안센터, 역전치안센터 등 3개소에 플레카드 게첨과 관내 이장단회의, 생활안전협회 등을 통한 설문지 접수 및 관내 유치원, 학교, 김제역, 홈플러스 김제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모아모아’지도를 이용, 관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신풍지구대는 설문지 등 주민의견을 분석,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중 18개소를 지난 15일부터 근무일지에 반영해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신풍지구대는 현행 18개소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일몰제를 반영, 분기별로 새로 선정,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곤 신풍지구대장은 “그동안 객관적인 치안지표는 꾸준히 호전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불안 심리가 여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를 순찰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방법이란, 주민이 신청한 시간, 장소에 출동 5분여 동안 50m 주변을 도보로 주민들을 만나 치안상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찰 방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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