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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관광 거점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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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관광 거점공간 탄생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9.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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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익산아트센터’ 개관

익산역 앞 1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익산아트센터가 건립돼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20()익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5개년의 계획에 따라 익산역을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알리고 익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익산아트센터22일 오후 5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아트센터는 1층에 운영사무실(61.88)과 지역 대표 문화상품 판매장 아트몰 2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전시장 3개소,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 등을 설치돼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4개소(82.8)와 배움터 1개소,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익산시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익산아트센터를 비롯해 2018년 구 삼산의원, 2019년 청년창업공간 등 거점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과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문화기반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2012년 조성된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는 일제강점기 영정통으로 불리며 상업 활동이 왕성하게 발달해 7~80년대 양복점과 양화점, 미용실, 금은방 등이 몰린 패션의 중심지였고 유동인구가 낮 시간 10, 5만에 달했다.

한 때 도심상원의 몰락으로 상권이 크게 위축됐으나 익산시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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