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악단이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국악대전 및 제36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완주군 농악단이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군 농악경연대회는 매년 좌도와 우도가 완주군을 대표해 출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도로 구성된 단일팀이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국악대회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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